사진 : 박시후 / 이야기 제공


배우 박시후가 일본의 한 웹사이트에서 열린 ‘꽃미남 왕좌 결정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시후는 한류 정보 웹사이트 ‘한드 디럭스(http://kandera.jp)에서 11월 2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된 ‘한국 드라마☆이케멘(꽃미남) 왕좌 결정전’ 투표에서 ‘검사 프린세스’로 이름을 올려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시후의 뒤로는 비스트의 이기광, 송중기, 김범,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시후는 지난 6월 일본의 후지TV를 통해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와 ‘역전의 여왕’이 동시에 방송된 이 후 한층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실제로 박시후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http://www.park-sihoo.com)와 모바일 사이트에는 매일 6000명에 달하는 팬들이 몰리고, 각종 일본 매체 인터뷰와 방송 섭외 요청, 그리고 팬미팅 문의 또한 쇄도하고 있다.

박시후의 소속사 측은 ‘일본에 방문한지 1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변함없는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요즘은 사무실로 직접 찾아오는 팬들도 부쩍 늘었다. 현재 스케줄이 끝나는 대로 어떻게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현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촬영중이며, 내년 상반기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