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그녀 생수통 /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캡처


최종병기 그녀 생수통 차력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최종병기 그녀' 코너에서 개그우먼 김혜선이 등장해 맨 입으로 생수통을 찌그러트려 관심을 모았다.

'최종병기 그녀'는 콧대 높은 톱 여배우를 풍자하는 코너로 주연 여배우와 그 대역 배우가 등장해 코믹한 상황을 연출한다.

이날 방송에서 여배우 김희원이 "감독님 나 톱 여배우예요"라고 말하며 빨대로 콜라를 마셨다. 그러자 최종병기 대역 배우 김혜선이 등장해 정수기용 생수통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특히 김혜선이 놀라운 속도로 생수통을 흡입해 찌그러트리자 방청석에서는 탄성이 흘러 나왔다.

방송을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진짜 차력하는 사람같다. 존경스러워", "실제로 액션스쿨 출신이라던데 대박", "최종병기라고 불릴 만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선은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문했으며 액션스쿨 출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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