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 제공


송지효, JYJ, 박유환이 한달 앞으로 성큼 다가 온 성탄절을 앞두고 아프리카 수단에 희망의 망고 나무 2만그루 심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들은 24일(오늘) 소속사 웹사이트(http://www.c-jes.co.kr)를 통해 “오랜 내전으로 희망을 잃어 가는 아프리카 수단 아이들에게 식량이 되고 그늘이 될 수 있는 망고 나무를 선물 하는 것은 어떨까요” 라고 미리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망고 나무 후원은 월드비전에서 아프리카 수단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진행 하는 사업으로 송지효, JYJ, 박유환은 연말 팬들과 뜻 깊은 의미로 캠페인에 동참해 망고 나무 2만 그루 보내기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 묘목은 1만원에 1그루 후원이 가능하며 소속사는 이번 망고 후원에 동참한 이들에게 월드비전을 통해 스타들의 감사 메시지와 사인이 담긴 감사 레터를 발송할 예정이다.

송지효는 “오랜 내전으로 배고픔에 고통 받는 아이들이 있다. 그 아이들에게 우리 모두가 ‘망고 산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JYJ는 “망고 나무가 식량이 되고 아이들의 좋은 그늘이 된다고 들었다. 우리를 지켜 봐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과 함께 후원 하여 울창한 숲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망고 나무 수명이 100년이니 오래 오래 함께 하는 소중한 의미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송지효,JYJ,박유환은 최근 패션지 '엘르'와 함께 연말 소외 계층을 돕는 자선 화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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