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근석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장근석의 日 아레나 투어가 지난 24일 티켓 판매개시 5분 만에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데 이어 일본 팬들의 강력한 추가 공연 요청 쇄도에 오는 11월 26일 도쿄돔 단독 공연을 갖는다.

일본 공연의 경우 공연 희망 날짜로 신청을 한 후 좌석 티켓이 결정되는 추첨제 방식으로 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장근석의 아레나투어 티켓을 구하지 못 한 일본 팬들의 강력한 요청이 쇄도해 도쿄돔 공연을 결정했다.

배우와 가수를 겸하고 있는 장근석의 도쿄돔 입성은 무서울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의 현재를 단편으로 보여주는 성과다. 장근석의 이번 도쿄돔 단독 공연은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커다란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본 아레나투어는 동화 같은 숲속에서 살고 있는 프린스 장근석이라는 콘셉트의 스토리 형식으로 쇼와 라이브가 결합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세트와 조명,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지며 장근석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공연 전반에 흐르는 스토리의 구성은 장근석 본인의 자전적 스토리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듯하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장근석의 신곡이 발표 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근석의 <2011 JANG KEUN SUK ARENA TOUR THE CRI SHOW IN JAPAN 'ALWAYS CLOSE TO YOU'>는 오는 10월 일본 주요 도시 나고야(10/20), 오사카(10/22~23), 도쿄(10/25~26)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으로 펼쳐지며 총 관객 수는 6만 명, 이에 더해 11월 26일 도쿄돔 공연을 추가로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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