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GB 제공


배우 윤상현이 깜짝 생일파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1일, 윤상현은 ‘연형우’역으로 열연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 촬영장에서 39번째 생일을 맞아 극중 상대역인 최지우와 스텝들이 직접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 다국적 팬들은 직접 촬영장에 방문해 윤상현의 캐리커쳐가 눈에 띄는 케이크와 생일선물을 전달하고 최지우씨와 감독님을 비롯해 스텝들에게는 생일 떡과 홍삼, 얼굴 팩 등을 전달해 계속된 촬영으로 지쳐 있던 윤상현에게 뜻 깊은 생일 이벤트를 마련해 줬다.

이뿐만 아니라 윤상현의 생일을 맞아 일본에서는 지난 2월 열린 팬미팅과 미니 라이브, 미공개 사진 등을 담아 DVD를 발매해 오리콘 차트 6위에 오르는가 하면 한국, 일본 등에서는 팬들끼리 모여 영상회를 개최해 윤상현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윤상현은 "촬영 때문에 바쁜 상황임에도 케이크와 생일파티를 준비해 준 드라마 가족들과 축하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는 생일도 즐겁지만 이렇게 촬영 현장에서 생일파티를 해주시니 더욱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윤상현과 최지우의 환상호흡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돼 재미를 더해가며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고는 못살아’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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