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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연극 ‘행복’ 女주연 캐스팅 '대학로 올킬할 것!'
배우 신다은이 연극 ‘행복’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오랜만에 연극무대로 컴백한다.
신다은이 출연하는 연극 ‘행복’은 대학로에서 연극 ‘보고싶습니다’로 연극계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이선희 작가와 정세혁 연출이 힘을 합친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된 무대, 스토리, 배우들로 돌아온 앵콜 공연이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이란 병을 소재로 상상하지도 못했던 절망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큰 ‘사랑’으로 더 큰 ‘행복’을 꾸려나가는 부부간의 사랑이야기를 감각적인 무대로 풀어갈 예정이다.
‘클로져’, ‘스페셜 레터’ 이후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신다은은 “연극 ‘행복’을 통해 많은 분들이 행복과 희망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연습기간이 비교적 짧았고 2인극이라 부담도 되지만 오랜만에 연극 무대라 설레고 떨린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KBS 2TV 드라마스페셜 ‘동일범’에 출연해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 호평을 받은 신다은의 연극 무대는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