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강희 / 조선일보일본어판 DB


네티즌들이 털털한 매력으로 여성에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여자연예인으로 배우 최강희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털털한 매력으로 여성에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여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최강희가 1위를 차지했다.

총 7,948표 중 2,745표(34.5%)의 지지를 얻은 최강희는 인기연예인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과 여러 선행으로 특히 여성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자신을 똑 닮은듯한 씩씩하고 쿨한 여비서 노은설을 연기하며 자신의 매력을 더욱 뽐내고 있다.

이어 배우 윤은혜가 1,929표(24.3%)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자신의 팬으로 만든 윤은혜는 통통 튀면서도 털털한 이십 대 여성의 모습을 보이며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3위에는 842표(10.6%)로 배우 송지효가 뽑혔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성숙한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온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서 가식 없는 솔직함으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동네누나'라는 편안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 외에 배우 공효진, 그룹 f(x)의 엠버, 가수 이효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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