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연아 공식 사이트


피겨 여왕 김연아가 '꽃미녀'가 됐다.

김연아는 9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꽃미녀?!’라는 이름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꽃미녀’라고 새겨진 남색 모자를 쓰고 있다. 특히 손으로 글자를 가리키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또 바구니 속에는 오늘 생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모자도 눈에 띈다. 이는 지난 5일 생일을 맞아 팬들이 보내준 선물로 알려졌다. 앞서 김연아는 생일 케이크와 선물 꾸러미 등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꽃미녀 인증샷 예쁘네요” “생일 축하해요 저런 모자를 당당히 쓸 수 있는 진정한 꽃미녀” “표정도 포즈도 굿. 역시 슈퍼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31일 전지훈련지인 LA로 출국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