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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걸'의 히로인 테일러 맘슨, 청담동 클럽을 뒤흔들다
美 인기드라마 <가십걸> 시리즈의 히로인이자 록밴드 '더 프리티 레크리스'(The Pretty Reckless)의 보컬로 활동중인 테일러 맘슨(Taylor Momsen)이 한국을 찾았다.
테일러 맘슨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 국내 맥주 브랜드 '드라이피니시d' 스페셜 파티에 메인 게스트로 초대된 그녀는 이날 <가십걸>의 '제니 험프리'가 아닌 클럽 무대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미국서 활발히 활동중인 걸 그룹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와의 '사복비교 패션'으로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모은 바 있는 테일러 맘슨은 할리우드 대표 '트렌드 아이콘'으로 손꼽을 정도로 그녀의 패션 감각은 늘 화제의 중심이 됐다.
이날 파티에서도 어김없이 테일러 맘슨의 패션 스타일은 빛을 발했다.
록밴드 보컬답게 톡톡 튀는 체인 악세서리와, 블랙 & 화이트의 절묘한 조합으로 이뤄진 가죽 원피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 연출한 그녀는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유닛 '지디앤탑'도 이날 무대에 올라 클러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2011 d 썸머 나잇 파티'는 트렌디한 맥주 드라이피니시d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스페셜 클럽 파티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모아 청담동 클럽 '엘루이'를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