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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화보 통해 '숲속의 여신' 매력 발산!
MBC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밝고 당차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가 고혹적 자태의 모습으로 가식과 포장 없는 담담한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인터뷰에서 김현주는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한 몸에 받았지만 전성기에 배우 생활을 잠시 쉬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배우로 다시 힘차게 달리게 된 지금의 이야기, 그리고 그녀의 인생에 대한 가치관은 물론 취미 생활까지 모두 솔직히 털어놨다.
그녀는 20살,주연급을 꿰차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에는 30대가 되면 어마어마한 사람이 돼있을 줄 알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은‘달릴 수 있는 데까지 달리는 것’이 그녀가 새로이 꿈꾸는 도착점이라는 말도 남겼다. 또 한동안 활동이 뜸했기 때문에 주변에서 배우로서 야망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그건 오히려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는 욕심이 많아서였다고 답했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에디터는 김현주의 쿨하고 담백한 어투의 응답 속에서 자신이 열정을 쏟아야 할 부분을 분명히 알고 몰입하여 모든 것을 쏟아내 버리는 열정적인 면은 물론 다양한 배역으로 변신 가능한 배우의 모습이 느껴졌다고. 또한 요즘 그녀 인생의 화두가 ‘배우’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무한대 성장이 기대된다는 말도 남겼다.
한편, 김현주의 인터뷰와 매혹적이고 그윽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화보는 '마리끌레르' 8월호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