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완판녀’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배우 한효주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들의 매출이 급등하며 놀라운 광고파워로 ‘한효주 효과’를 입증했다 .

선한 인상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호감 배우’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효주는 현재 여성 의류, 피자, 스포츠 의류, 금융, 악세서리 등 8개 광고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녀를 모델로 내세운 브랜드들이 매출이 급등하며 업계 톱으로 올라서는 효과를 보이고 있어 광고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한효주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미스터피자’의 한 관계자는 한효주의 광고 덕에 최근 미스터피자의 최고의 인기메뉴로 손꼽히고 있는 뼈없는 바베큐립 피자 ‘오마이립’이 광고 이후 프리미엄 피자의 판매량이 10%나 증가했으며 주말 매출 역시 16% 상승하였다”고.

또한, 스포츠 의류 헤드(HEAD) 역시 이번 시즌 한효주를 전속모델로 활용하면서 새롭게 바뀐 트레이닝 제품라인을 발표, 한효주가 입은 코랄색 원피스 탑과 시스루 형태의 여름 바람막이 자켓의 경우 출시되자마자 ‘완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여성복 비키(VIKI) 또한 한효주를 통해 의상의 섹시함과 우아함을 공존한 제품라인을 선보여 많은 여성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효주의 소속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한효주의 맑고 편안한 대표적 이미지가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한편 지난 해 연기대상에 빛나는 배우로서 브랜드에 걸맞는 우아함과 무게감을 가지고 있으며 순수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해 낼 수 있는 광고모델로 많은 광고주들에게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한효주의 인기 비결에 대해 말했다.

한편, 한효주는 소지섭과의 캐스팅으로 충무로를 떠들썩 하게 한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시각 장애인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정화’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 올 연말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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