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이상윤, (우) 남상미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이상윤(31)과 남상미(28)가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린 가운데 오늘 새벽 SBS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진들과 동반 여행을 떠났다.

1일 이상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새벽 남상미 씨와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진들 다같이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전부터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진들과 약속이 돼 있던 것"이라며 "일주일 정도 여행기간을 보고 있고 다른 연예인들 스케줄에 맞춰 입국되지 않을 까 싶다. 들어오는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남상미 씨와는 교제하게 된지는 올 초부터 시작해 5개월 가량 됐다"며 "'인생이 아름다워' 끝난 후 출연진들과 모임을 자주 갖게 됐었다. 그 때 남상미 씨와 많이 가까워 지면서 서로 호감이 생긴 듯 하다. 이상윤이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 당시 '즐거운 나의 집' 출연을 병행하고 있던 터라 그 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정확한 시기는 올 초 부터 5개월 째 접어들었다"라며 "이상윤의 부모님은 모르고 있던 사실"이라며 "기사화가 된 후 오늘 새벽 부모님께 말씀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 귀띔했다.

이상윤은 현재 한학기 남은 학교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작품 활동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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