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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측, 백지영과 열애설 공식인정 "예쁘게 봐 달라"
배우 정석원이 가수 백지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인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인정했다.
정석원의 소속사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연예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생활을 존중하는 방침을 유지해 오고 있었기 때문에 소속사 차원에서 정석원의 이성교제와 관련된 입장을 먼저 밝히지 못하고 모 매체를 통해 알려지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기사화된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차원에서 정석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열애 중인 관계가 사실이며,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좋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주시길 당부 드리고 드린다"고 전했다.
정석원은 최근 종영한 장혁-이민정 주연의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김희애의 충성스런 보디가드 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8집 'Pitta'를 발매한 백지영은 각종 가요 및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