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한류스타 공군 병장 조인성이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4일 오전 10시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오산 공군작전 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조인성은 군 복무기간 동안 병무청 홍보대사 및 크고 작은 군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공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대를 앞두고 공군 참모총장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전역 후, 조인성이 첫 작품으로 선택한 영화 '권법'은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SF 판타지로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고등학교 3학년 권법이 우연히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된 뒤 그 여자가 살고 있는 마을 `별리`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는 내용의 영화다.

한편, 이날 조인성의 전역식에는 MBC <무한도전>팀이 마련한  '조인성 전역작품, 미사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