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재림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패션모델 겸 연기자 송재림이 한국 모델 최초로 일본에서 톱모델급 대우를 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송재림은 국내에서 패션모델로 시작하여 여러 광고를 통해 개성 있는 마스크로 얼굴을 알리면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모델활동과 연기활동을 병행하던 중, 올해 초 일본활동을 위해 출국하여 짧은 시간 안에 일본 잡지와 모델 계에서 이례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일본에서 Jay Song(제이 송)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일본의 유명 잡지 <멘즈논노>, <멘즈조커>, <POPEYE>, <스트릿잭> 등의 메인모델로 발탁되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같이 일본 모델 계에서 한국 모델이 주목 받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송재림의 일본 활동이 더욱 특별하다는 평가다.

한편, 송재림은 3개월 여의 일본 활동을 마친 뒤 귀국하여 5월부터는 한국에서 연기활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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