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효리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가수 이효리가 고기를 버리고 채식주의자로 변신했다.

한 매체 보도에 의하면 "이효리가 한 두 달 전부터 고기를 거의 먹지 않고 있다. 대신 채식을 주로 하고 있으며 해산물도 가끔 먹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측은 "이효리가 최근 1~2개월 전부터 고기를 줄이고 채식을 하고 있다"며 "지금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한다. 해산물을 가끔씩 먹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해 말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에 가입해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고기를 멀리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기견 입양, 바자회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모피도 입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표절논란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며 올해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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