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구혜선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네티즌들이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 같은 새내기 연예인으로 배우 구혜선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 같은 새내기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구혜선이 1위를 차지했다.

총 3,597표 중 1,008표(28%)의 지지를 얻은 구혜선은 지난해 10월 2011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전형 및 특기자전형에 합격해 예술학부 영상학 전공 1학년 학부생이 됐다. 그는 지난 2월 23일 열린 입학식에 초록색 단체티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895표(24.9%)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성신여대 2011학년도 수시모집 1차에 합격해 미디어영상연기학부 11학번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같은 과에 동반합격한 배우 이세영과 함께 총장과 만남을 가졌다.

3위에는 436표(12.1%)로 그룹 DJ DOC의 김창렬이 뽑혔다. 지난해 검정고시에 합격, 수능에 응시한 김창렬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11학번이 됐다. 그는 입학식 OT 사회를 맡았으며, 과대표 요청도 받는 등 적극적인 신입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 외에 그룹 포미닛의 현아, 배우 김남길과 박은빈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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