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효리 /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이효리가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는 지난 17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 브레이크 시즌2’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이효리는 짙은 메이크업 대신 머리를 단정히 뒤로 묶고 흰 블라우스와 짙은 색 대님팬츠을 매치한 수수한 옷차림으로 꾸미지 않은 매력을 뽐냈다.

공연 중반, 이효리는 70년대를 풍미했던 여가수들처럼 의상과 어울리는 통기타연주를 선보이며 마에리딕비의 ‘엄브렐라’(Umbrella)를 열창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공연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김제동 콘서트에 참석한 이효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꾸미지 않은 콘셉트로 앨범 활동 해주시기를”, “얼굴이 환하고 좋아 보여서 다행이다”, “김제동과 이효리, 의외의 환상의 커플” 등 댓글을 남기며 청순한 이효리의 모습과 김제동과의 우정어린 모습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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