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채영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앞과 뒤가 다르고, 위와 아래가 다른 스타들의 '반전패션'이 눈길을 끈다.

최근 여성 스타들을 중심으로 유행되고 있는 이 스타일은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낼 수 있어 팬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 중 가장 주목받은 반전패션은 한채영. 한채영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구찌 F/W 패션쇼에 참석해 앞과 뒤가 다른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한채영은 이날 등부터 허리까지가 파인 파격적인 드레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영화 <방자전>을 통해 새로운 섹시미를 발산했던 조여정 역시 언론시사회 무대에서 뒤태가 강조된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당시 조여정이 입었던 흰색 미니드레스는 앞모습은 청순함이 묻어나지만 등에서 허리까지 시스루로 처리된 뒷모습을 통해서는 섹시함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최근 'SM타운 월드콘서트'를 위해 미국 출국을 하며 보아가 보여준 패션은 앞뒤가 아닌 위아래 반전패션으로, 당시 보아는 상의는 검은색으로 통일했지만 하의는 화려한 색의 레깅스를 입고 나타나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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