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배우 지성이 20일 오전 11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1번 GATE 화장품 매장앞에서 열린 롯데인천공항면세점 코스메틱존 오픈식에 참석했다.

최근 AK면세점을 인수한 롯데면세점은 오늘 공식 오픈 행사를 열고 복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면세점에서 화장품 사업권 획득은 물론 김포공항점과 코엑스점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국내 면세업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글로벌 면세점으로서의 해외진출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아시아 최대, 세계 5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면세점은 2004년 배용준을 시작으로 현재 비, 최지우,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 빅뱅 등 한류스타를 모델로 기용하여 다양한 스타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한류 붐 조성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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