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플오브디아이 제공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애플오브디아이'는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씨에이티 더 컬쳐 프로덕션'에서 선진 엔터테인먼트 사업 시스템을 적용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최근 정려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김혜수,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정준, 김수현, 일본에서 영화 배우로 활동하는 민지, 일본 액션배우 케인 코스기 등이 한 가족으로 있다. 애플오브디아이는 앞으로 새로운 글로벌 스타들을 발굴, 양성함으로써 대표적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애플오브디아이는 기존 연예산업이 단순한 매니지먼트 업무만 치중해 온 것과는 차별화해, 매니지먼트 사업분야 안에 브랜딩, 마케팅, 홍보, 법률서비스, 전인적 코칭과 트레이닝 시스템 등을 접목시킨 최적의 솔루션을 구축해 비즈니스 모델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와 함께 엔테테인먼트 각 분야의 전문 경영인과 글로벌 인재들을 영입해 한국 연예산업의 세계화와 전문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아티스트들을 사회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롤 모델(role model)로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 미국에서 입지를 확고히 세우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미국 전역에 방송되고 있는 CBS 드라마 '쓰리 리버스' 촬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차기 작품도 준비 중에 있다.

그는 최근 미국 '라이프 앤 스타일(Life&Style)' 잡지에서 미국 남성배우 중 핫 가이(Hot guy) 2위로 선정되는 등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에 후보로 선정돼 현재 전세계적으로 투표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초에 발표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올 초 전 소속사와 계약을 만료하고 애플오브디아이에 합류한 김혜수와 최근 전속 계약을 맺은 정려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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