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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김다울' 파리 현지서 사망, 자살로 추정 되
톱모델 김다울(20)이 20일 새벽 파리 현지에서 사망했다.
미국 뉴욕 매거진에 따르면 김다울이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자살로 추정 되는 시신을 발견, 현지 경찰들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에서 패션 모델상을 받은 그녀는 샤넬,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로베르토 카발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선 경력이 있으며, 세계모델 47위에 랭크될 만큼 재능과 미모를 인정 받았던 톱모델이었다.
현재 김다울의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량이 폭주하면서 다운된 상태이며, 김다울의 소속사인 에스팀의 한 관계자는 슬픈 애도의 뜻으로 "그녀는 최고의 모델이었고 좋은 친구였다"며 "슬픈 시간에 가족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