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주니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신곡 '예뻐 예뻐'로 컴백한 5인조 걸 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사랑스러운 막내 주니는 데뷔 전 스튜어디스 지망생이었을 정도로 어여쁜 외모를 자랑하는 멤버이다.

'언니 보다 예쁜 막내'라는 가사처럼 사람을 뚫어지라 쳐다보는 고양이 눈매가 매력적인 주니의 실제 성격은 털털함 그 자체라고.

"언니들이 가끔 저에게 하는 말이 제가 하는 행동이 천상 남자래요. 제가 앞머리를 터프하게 넘기거든요. 성격이 소극적이거나 여성스러운 편은 아니라서 '예뻐 예뻐'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귀여운 콘셉트가 조금 힘들었거든요. 이번에 카라 선배님들이 '숙녀가 못 돼'에서 남장룩을 선보였는데 제가 도전해도 멋지지 않을까요"

컴백을 앞둔 주니는 무릎 부분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거위발건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으로 깁스를 해 컴백이 연기되는 등 잠깐이지만 힘든 시간을 겪었음을 털어놨다.

"컴백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 달이 미뤄지니까 힘이 빠져버렸어요. 멤버들에게 가장 미안했죠. 저 같으면 화도 나고 짜증이 났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언니들은 제가 무릎이 아프다고 하면 라이브 연습 위주로 하게 도와주거나 힐 대신 운동화를 신게 하는 등 배려를 많이 해줬어요"

팀 내 귀요미 막내이자 눈물이 많은 멤버로 꼽히는 주니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저는 스트레스 받을 때 소리 내서 펑펑 울고는 해요. 제가 한 번 울음이 터지면 오래 울거든요. 속 시원하게 울고 나면 어느덧 스트레스가 풀려요. 요즘은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은비 언니가 옆자리인데다가 언니가 저랑 동갑인 여동생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요새 차에서 언니와 대화를 많이 하면서 의지하고 있어요"

레이디스 코드의 더스타 인터뷰(6개)를 보고 각각 기사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레이디스 코드 친필사인 CD+멤버별 폴라로이드 사진(5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10월 6일까지, 발표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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