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보이프렌드 광민, "절 형 영민이라 부를때 섭섭해요"

보이프렌드 멤버 영민의 쌍둥이 동생인 광민은 형보다는 싹싹하고 사근사근하다. 영민은 똑 부러지고 차분하지만, 광민은 생글생글하고 '넹~' 같은 10대들의 귀여운 말투도 쓸 줄 아는 동생 같은 모습이 있다.

"제가 동생이니까 형보다는 더 귀여움을 받는 것 같아요. 그런 점은 좋은 것 같고, 쌍둥이니까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저를 영민이라고 부르는 분들을 보면 조금 섭섭하고 그렇죠"

광민은 웹툰 <패션왕>의 주인공 우기명과 흡사한 모습의 사진 한 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이를 하고 눈을 다 가려보니 그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거울을 보니 <패션왕> 캐릭터와 닮아 보여서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죠"

웹툰을 자주 보느냐는 질문에 광민은 환한 웃음을 띠었다. "웹툰은 즐겨봐요. <패션왕>, <마음의 소리> 등 많이 봐요. (요일별로 보고?) 요일별로 막 챙겨봐요.(웃음)"

팀에서 랩 파트를 맡은 광민은 올해 남다른 목표가 있다. "지난 미니앨범에 타이틀 곡과 수록곡, 이번 타이틀 곡, 수록곡 몇 개를 제가 직접 랩 메이킹 했는데요. 올해는 전 곡을 다 랩 메이킹 해보고 싶어요. 또 보이프렌드 콘서트 때 솔로 무대를 선보인 적이 없었는데 좀 더 노력해서 꼭 솔로 무대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5일과 22일 공개될 보이프렌드의 더스타 HD인터뷰(8개)를 보고 각각 기사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보이프렌드 친필사인 CD(10명) + 폴라로이드 사진(6명)을 증정한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발표는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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