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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인터뷰] ‘레인보우’ 승아, “구하라, 강지영 선배, 마냥 귀여워”
군대 간 현빈 선배, 너무 아쉽다!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투 미(To Me)’로 컴백한 7인조 걸 그룹 ‘레인보우’의 서브보컬 오승아.
“레인보우로 데뷔할 당시, 가장 기뻐해 준 분들이 강지영, 구하라 선배님이었죠. (회사로) 거의 일주일 뒤늦게 제가 합류했어요.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선 그 둘을 보면, 내심 부럽기도 하고 빨리 쫓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있는 승아는 팜므파탈 매력이 가득한 배우 손예진을 롤모델로 삼았다. 걸 그룹 멤버로 활동 중인 그녀 또한 만능 엔터테이너가 꿈이라고. “얼마 전 군입대 간 현빈 선배가 상대역이라면 좋을 테지만…(웃음)”
그 재능이 궁금해 보여줄 게 없느냐고 묻자 대뜸 모 방송국 아나운서 멘트를 따라 하기도 했다.
“여러 장기 계발도 중요하지만, 음… 지금은 레인보우 멤버니까 가수로 1위를 하는 게 목표랍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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