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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인터뷰] 파이브돌스(5dolls) 은교, "데뷔, 두준오빠가 가장 먼저..."
‘파이브돌스’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이자 막내인 은교는 ‘비스트’ 윤두준, ‘2PM’ 우영과 함께 JYP 공채 1기 출신이다. 댄스학원 원장님을 어머니로 둔 은교는 7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다.
“2PM 우영과 찍은 사진이 화제였는데, 우영 혹은 두준이 많이 조언을 해줬나? 또, 가장 먼저 데뷔를 축하해 준 사람은?”
“두준오빠와 같은 헤어숍에 다녀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두준오빠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더니 ‘어! 은교다!’라고 반가워 해줬죠. 오빠가 ‘은교야 너 무슨 일이야?’라고 물어서 ‘남녀공학 새 멤버로 영입돼 파이브돌스로 활동하게 됐다’고 하자 ‘데뷔 축하한다’고 해줬고, 우영오빠도 문자로 열심히 하라고 데뷔 축하한다고 말해줬어요. 또, 가장 먼저 데뷔를 축하해 준 사람은 바로 두준오빠에요. 과거 연습생 시절에도 두준, 우영오빠랑 제일 친해서 그랬나봐요(웃음)”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비주얼 논란이 거론됐었는데... 어린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지는 않았나...”
“전혀 섭섭하지도 않고 상처 받지도 않았어요. 저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음에 두진 않아요”
“재범이 이번 파이브돌스 뮤비의 주인공이다. 촬영 중 에피소드는 없었나?”
“꽤 시크하고 멋있는 분이에요. 외국에서 살다 와서 발음을 좀 굴려서 그렇죠, 하하! 뮤직비디오에서 찬미언니가 쓰러지면 재범오빠가 깨우면서 ‘찬미야 일어나’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오빠가 ‘이뤄놔 이뤄놔’ 이래서 NG가 많이 났었죠.(웃음)”
파이브돌스의 엑기스가 되고 싶다는 은교. 올해 17살 고 1이 된 그는 가끔 평범한 여고생으로 돌아가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무단 외출해 군것질을 실컷 즐기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