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또렷또렷한 이목구비의 인형 외모를 자랑하는 혜원은 데뷔 전 ‘리틀 구하라’ ‘황신혜 도플갱어’ 등 이슈를 낳으며 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데뷔 초 ‘리틀 구하라’로 관심을 받았는데 당시 기분이 어땠나? 혹시 실제로 구하라를 만난 적이 있나”

“첨엔 설레기도 하고 신기해 했어요. 기사 사진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카라’ 선배님들과는 같은 안무실을 써서 한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니 친절하게 잘 받아줬어요”

“바쁜 스케쥴 속에 만약 3일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나”

“일단 집에서 푹 잔 다음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맛있는 걸 먹고 싶어요. 먹는 걸 좋아하는데 다이어트 때문에 요즘은 샐러드 밖에 먹질 못하거든요.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배가 터지도록 먹고 싶어요”


“팬들이 화장한 모습보다 생얼이 더 예쁘다던데, 본인의 생각은 어떤가”

“데뷔 전부터 사장님이 화장을 못하게 했어요. 생얼이 더 예쁜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문에 편하긴 해요. 이번 앨범 컨셉 스타일도 편안하고... 또,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기거든요”

한국 힙합의 자존심 가수 윤미래의 ‘검은행복’을 즐겨 부른다는 혜원은 이처럼 다른 가수들의 피쳐링은 물론 연말 신인상 도전 등 욕심을 내비쳤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