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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인터뷰]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의 감추어진 비밀은?
'애프터스쿨' 활동보다 차가 굉장히 넓어져서 정말 좋았다?
리지의 몸부림은 나나와의 포옹? 레이나는 잠자는 '탱크'
나나, '내가 마법소녀? 돈의 개념 없어지는 이상적인 세상을!'
최근 '캔디 컬쳐' 컨셉의 싱글 타이틀곡 '마법소녀'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오렌지캬라멜'. 레이나, 나나, 리지 세 명의 멤버들이 더스타 1주년 기념 오픈인터뷰로 사전 선발된 팬들을 만나 솔직담백한 HD인터뷰를 진행했다.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 상경한 대학생 김신영(21)님과 이연주(23)님, 서울에 거주하는 여고생 백지연(18)님, 아들의 소원으로 대신 이벤트를 신청하게 된 이호섭(42)님의 막내 아들 이원규(12)님, 그리고 애프터스쿨 결성당시부터 스스로 열혈팬임을 자처한 전준영(27)님 등 다양한 연령대의 5인이 참석, 더스타 일일 리포터로 맹활약했다.
Q. 팀명이 왜 '오렌지캬라멜'로 탄생하게 되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와 멤버 중 레이나, 나나, 리지를 선택하게 된 이유?
"(레이나) 대표님이 지어주셨어요. 상큼 발랄한 이미지 컨셉이 우리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네요.(웃음) 멤버가 우리 세명으로 결정된 건, 우리의 생각인데요, 우선 막내들이고, 방도 함께 사용하고, 또 연습생 시절을 함께 했었죠. 그래서인지 가장 호흡이 잘 맞을 듯 해서 함께 활동하게 됐어요."
Q. '오렌지캬라멜' 활동 이후,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와 차이점은? 또, 장단점은?
"(나나) '너 때문에', '뱅(Bang)!' 등 애프터스쿨 활동할 때에는 다들 '멋있다!'고 말해주셨어요. 그때와 지금은 크게 달라진 점 없지만, 새로운 팬들이 생겼죠. 우리보다 나이 많으신 팬들은 동생처럼 귀여워 해주시죠. 또, 이동할 때 차가 굉장히 넓어졌어요. 단점이라면 언니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세명이서 활동하다보니 허전하죠. 큰 고민이 생기면 의지할 수 있는 언니들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워요."
Q. '오렌지캬라멜' 음악스타일과 멤버들 취향 장르는?
"(레이나) 다음 앨범이 어찌될 지는 모르지만... 현재 노래는 샤방샤방하고 깜찍 발랄한 노래죠. (리지) 전 팝송이나 트로트 등등 장르 구분없이 좋아해요. (나나) 음악이라면 장르 구분 안해요. 꼭 있다면 슬픈 발라드? (레이나) 굳이 꼽자면, 팝송, 알앤비를 좋아해요."
Q. 방송에서 숙소 이야기 많이 하는데, 멤버들의 숙소생활이나 멤버들만 아는 비밀 폭로 가능한지.
"(레이나) 같은 방을 사용해요. 밥도 같이 먹고, 영화도 함께 보고... 또, 피곤하면 셋이서 함께 잠을 많이 자기도 하고요. 단지 숙소가 정말 더러운데... 먹던 과일이나 음식물 등등 때문에 특히, 초파리가 많아요. 지금 여기에 없는 언니들 이야기요? 우리 방이 2층이라 잘 몰라요. 동선도 길고, 또 계단도 높아서요... (웃음) 음... 잠버릇이 있다면, 나나 경우엔 잠을 잘 때 잠꼬대를 하는데, 말을 걸면 대답을 해서 너무 재밌어요. 리지의 경우, 몸부림을 잘 쳐서 나나를 잘 끌어안고 자구요. (나나) 레이나 언니는 가끔 탱크 지나가는 소리가 나요. 코골이? 정말 피곤한 듯 해요. 이밖에 별 다른 건 없구요. 우리 생활동 그저 일상적이랍니다!"
Q. '오렌지캬라멜' 멤버들도 어렸을 적 '마법소녀'에 관한 만화 보았을 듯, 가장 많이 본 만화? 혹, 마법소녀가 된다면 소원은?
"(나나) 어렸을 적, <천사소녀 네티>나 <세일러문>을 정말 좋아했어요. 만약 그 주인공이 된다면, 세계 평화를 지키고 싶어요. 고요한 우리나라, 무엇보다 주위 사람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또, 우주에 나가서 한번 살아보고 싶기도 하구요, 후훗!"
"(레이나) 네티가 되고 싶어요. 밤하늘을 날아 다니며... 내게 소원은 음...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씩 가지고 싶은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요."
"(나나) 저 바꾸고 싶어요. 돈이 넘쳐나는 세상. 돈의 개념이 없는 세상. (리지) 사람들이 게을러지지 않을까? (나나) 그냥 소원이에요. 크큭!"
이날 참석해주신 김신영(21), 백지연(18), 이연주(23), 이원규(12), 전준영(27)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스타 1주년 오픈인터뷰는 1318 스타일을 위한 브랜드 '스프리스'(https://www.spris.com)가 협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