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시크릿 스토리’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화가 보여준 댄스 실력은 가히 수준급.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바보 선화’의 이미지를 과감히 털어 버린 그녀의 모습은 이번 ‘매직’의 컴백무대를 통해 보란 듯이 증명했다.

선화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켜 준 KBS <청춘불패>. 함께 출연한 G7 멤버들 중 누구와 친하냐는 질문에, “누구 한명을 꼽으라면 다른 멤버들이 너무 섭섭해할 것 같아서요.(웃음)”, “근데, 닯고 싶은 친구는 있어요. 카라 ‘구하라’의 ‘개미 허리’는 제가 봐도 너무 부러운걸요?”

빅뱅 승리가 G7 이상형 중 본인을 선택했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선화. 혹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다면 원하는 상대남이 누구냐는 질문에, “엠씨몽 오빠요! 전 재미있고 위트 있는 남자가 좋거든요, 후훗!”

선화에게 타이틀곡 ‘매직’과 관련해 세가지 마법을 쓸 수 있다면 뭘 하겠느냐고 물었다. “우선 절 한 명 더 복사해서 친한 친구들과 실컷 즐기며 개인 생활을 하고 싶구요,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을 커다랗게 쌓아 놓고, 음… 순간 이동요! 요즘 이래저래 활동량이 많아 가끔 움직이기 귀찮을 때가 있거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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