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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터뷰②] 유아인은 왜 '#살아있다'를 택했을까?
배우 유아인은 영화 '#살아있다'에서 준우 역을 맡았다.
준우로 말하자면, 평범한 인물이다. 아침 10시 쯤 일어나 입버릇처럼 "엄마"를 찾고, 냉장고 문을 열고 물을 꺼내 물통에 입을 대고 벌컥벌컥 마시는 인물이고, 취미생활로 드론 정도 소유할 수 있는 인물이다. "어이"를 찾고(영화 '베테랑'), 불로 태우고(영화 '버닝'), "언제부터 나를 자식으로 생각했소"(영화 '사도)라며 아버지와 맞설 필요도 없는 인물이다.
유아인은 왜, '특별할 것 없는' 준우를 택했을까. 영화 '#살아있다'의 개봉을 앞두고 유아인에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