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정현, 변요한, 박정민, EXO 수호 / 더스타-조선일보일본어판DB, tvN '안투라지' 제공


‘질투의 화신’ 표나리 동생 ‘표치열’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신인배우 김정현의 프로필이 더스타 HD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김정현의 이름은 ‘바르고 어질어라’는 뜻이다. 쇠금, 바를정, 어질현 자를 쓴다. 요즘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맡은 역할의 이름인 ‘치열이’로 불리는 걸 좋아한다. 고향인 부산 친구들은 사투리로 ‘정현아~ 연아~’라고 부르고, 서울 친구들은 ‘라이온킹’의 심바 아빠인 ‘무파사’라고 부른다.

김정현은 좋게 말하면 진지하고 진중한 편이고, 나쁘게 말하면 꽉 막히고 답답한 사람이다.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친구들과 많이 놀았다.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고 농구하러 가고, 10m쯤에 있는 바닷가에 가서 수영하다가 선생님들이 잡으러 오면 도망가면서 짓궂은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 무렵 연기자의 꿈을 꾸었기 때문에 교실 뒤에서 노래를 부르고, 화장실에서도 뮤지컬 노래를 불렀다. 특기를 준비해야 하니 연기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함께 놀았던 친구들은 입시 스트레스는 많이 받았지만, 재미있게 놀아서 후회는 안 한다고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09학번인 김정현은 같은 학교 같은 학번인 배우 변요한, 박정민, EXO 수호(김준면), 임지연, 한 학번 위인 정소민과 친하고, 선배 배우 문정희에게 예쁨을 받고 있다.

김정현이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은 90년생 동갑내기인 고경표. 동반 출연 중인 ‘질투의 화신’에서 두 사람은 ‘공효진’으로 하나 돼 있다. 김정현은 공효진의 친동생이자, 고등학생으로 출연 중이고, 고경표는 공효진의 연인이자 실제 나이보다 10살이 많은 36살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이다.

“고경표와 서로 존칭하면서 불편하게 연기하고 있어요.(웃음) 공효진 누나와도 친해졌으면 좋겠고, 조정석 선배와도 좀 더 친해져야 할 것 같아요. 얘기도 많이 하고 도움도 받을 수 있게끔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김정현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 ‘런닝맨’, ‘꽃보다 청춘’을 꼽았다. “변요한, 박정민, 수호와 함께 넷이서 ‘꽃보다 청춘’ 한예종 편을 찍고 싶어요.” 또한 김정현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한예종 절친 4인방과 함께한 작품에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는 물음에 “변요한 형과 만날 때마다 그런 얘기를 하는데 쉽지 않다”며 미소 지었다.

“변요한 형과 우리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작품을 하자고 했어요. 박정민 형과는 어떤 작품에서 만나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언제든지 같이하자고 했죠. 수호와는 뭘 해도 편하게 연기할 수 있고, 친구로 나와도 불편하지 않으니까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한편, 김정현이 추천하는 영화와 음악, 이상형, 변요한-박정민-수호와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는 ‘더스타’ HD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현 "변요한-박정민-EXO 수호와 '꽃청춘' 찍고 싶다"]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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