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다정다감한 ‘남친돌’의 표본,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1등 신랑감이 되기 위해 세 명의 ‘내조퀸’ 후보들과 만났다. 500명이 넘는 신청자 가운데 젠틀하고 사랑스러운 다섯 소년들, B1A4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행운의 주인공 세 명은 바로 <더스타 3주년 이벤트-B1A4 내조의 여왕을 찾아라!> 결선에 통과한 이은수(22), 윤수연(17), 연소현(15)씨. 의도하진 않았지만 중·고·대학생을 대표하는 이들로 선발됐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홍대 '카페 스케치북'에서 열린 이날 스타데이트는 팬과 B1A4 멤버로 구성된 남녀커플 세 팀과 B1A4 멤버들로만 구성된 남남커플 한 팀, 총 네 팀이 세 개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유쾌하고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게임에 앞서 파트너 선정은 십자수 쿠션, 수제 쿠키, 파워풀한 랩이 담긴 MP3 세 개의 선물 중 하나를 B1A4 멤버들이 선택하면, 각 선물을 준비해온 팬이 최종적으로 오늘 함께할 파트너를 고르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장기인 랩을 전면에 내세운 은수양은 B1A4 래퍼 바로와 짝을, 수제 쿠키를 준비한 꼬마 아가씨 소현양은 젠틀맨 신우와, 십자수 쿠션을 준비해온 수연양은 비주얼 담당 공찬과 커플을 이뤘다.


네 커플에게 주어진 첫번째 미션은 ‘내 아내를 만족시킬 오글오글 표정짓기’다. 주사위를 던져 가장 큰 숫자가 나온 팀이 정한 순서대로 초절정 깜찍이 표정을 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번째 ‘일어나요 굿모닝’ 미션은 기타, 리코더, 카주, 딸랑이 중 한 개의 악기를 골라 B1A4의 히트곡 ‘잘자요 굿나잇’을 1분 안에 완벽하게 연주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2라운드를 통과해 결선에 오른 두 팀에게 주어진 마지막 관문은 ‘아침밥 먹이기’ 테스트. 수저와 국자, 극과 극의 도구로 그릇에 담긴 시리얼을 누가 먼저 파트너에게 다 먹이느냐를 놓고 최고의 커플을 가린다. 과연, B1A4 공식 내조퀸, 외조킹은 누가 될까.

한편, 팬들과의 꿈 같은 시간을 보낸 지 3일 째 되던 날, 멤버 바로는 더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날 팬 분들이 잘 귀가하셨는지 궁금하고 저희를 위해 시간 내 주신 것 또한 감사드려요. 끝나고 나서도 계속 생각날 만큼 추억에 남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앞으로도 자주 팬들과 가까이 지내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라며 행복한 목소리로 그날의 소감을 전했다.

본 기사 하단에 <B1A4 내조의 여왕을 찾아라!> 기사와 영상을 본 소감을 정성스럽게 남긴 독자 중 다섯 명을 선정해 B1A4 멤버들의 친필사인 즉석포토를 증정합니다. []안에 받고 싶은 멤버의 이름을 적은 후 소감을 남겨주세요. 8월 23일까지, 24일 발표.

더스타 빅3 이벤트 'B1A4 내조의 여왕'편 참가자 3명에게 제공된 바바라 슈즈는 캐주얼은 물론, 오피스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한 女수재화 브랜드이다.(www.babaraflat.co.kr) B1A4 신우와 내조의 여왕으로 선발된 1등 참가자에게 제공된 커플시계는 해지스 워치(HAZZYS WATCH) 제품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 재질의 레더 밴드나 스틸로 내구성을 높인 젊은 층 타깃의 시계 브랜드이다.(www.galleryoclock.co.kr) - 상기 사진참조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