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든나인 제공


이나영이 '아너'와 관련해 남편 원빈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10일 ENA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두며 6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뜨거운 미스터리 추적극.

극 중 성범죄 피해자 변호 전문 로펌 L&J의 대외적 메신저인 셀럽 변호사 '윤라영'을 맡은 이나영은 1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아너: 그녀들의 법정'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4.9%, 전국 4.7%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그는 시청률에 대해 "감사하죠"라며 "감독님께서도 계속 이야기를 했던 부분이 무거운 이야기고 장르적인 부분이나 세 명의 여성이 끌고가는 것에 대해 말씀하면서 잘 나오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그런 말을 해주셨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분이 공감해주시고 같이 울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지인은 그랬어요. 촬영 중간에 잠깐 만났던 적이 있는데 나중에 그렇게 힘든 거 촬영하면서 만난 거였냐는 그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같이 공감을 해주시는 것에 뿌듯하고 감사하죠"라고 덧붙였다. 주변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본 방송을 이렇게 많이 보시나 싶을 정도로 많은 연락이 왔다. 제가 연락 올 사람이 많지 않은데"라며 "이거 아니냐고 저거 아니냐고 하면서 스포를 해달라고 했는데, 모른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심리 스릴러 장르도 있다 보니까 잘 따라와 주셔야 하는데 다 예상이 되고 그러면 재미가 없어지고 끊길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궁금하게 여겨주시니까 다행이라고 느꼈고 계속 끌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나영을 지켜봤을 남편이자 배우인 원빈의 반응도 있었는지 묻자 "시나리오 초반을 봤을 때 힘들겠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배우로서 표현이 어려울 것 같은 그런 신이 많았다"라며 "드라마는 몇 편은 같이 봤는데, 나중에는 따로 보자고 했다. 그 목소리를 잘 못 듣는 그런 거 있잖아요. '내 목소리 왜 저래' 이런 생각을 했다. 원빈 씨도 궁금했는지 뭔가를 아는 것처럼 '이렇게 되는 거지?' 하면서 저를 떠보기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빈은 작품에 대한 복귀 의사가 없는 것일까 묻자 이나영은 "보고는 있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생각이나 욕심도 계속 있어요. 저희끼리 좋은 영화 보고 이러면 많은 이야기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나영의 차기작 여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는 "저는 당장 내년 계획이나 어떤 배우가 되고, 어떤 작품을 해야겠다는 테두리는 없어요. 텀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지만, 좋은 시나리오가 보이면 당장 내일이라도 갈 수 있다. 그런 쪽으로는 단순해요. 제 취미가 좋은 작품이나 영화를 보는 것뿐인데, 저도 그런 것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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