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젤리피쉬, 51k 제공


빅스(VIXX)가 오랜만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엔의 합류 불발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빅스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CONTINUUM'(컨티뉴엄)을 발매한다. 2019년 발매한 싱글 'PARALLEL'(페러렐) 이후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다만 이번 컴백 활동은 리더 엔의 부재한 상황에서 진행된다. 게다가 멤버 라비가 물의를 일으키며 탈퇴한 바, 3인 체제로 활동에 나서게 된 것.

컴백을 앞두고 강남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난 빅스 멤버들은 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레오는 "앨범 얘기에 대해서는 4월부터 이야기가 나왔고, 7월부터 준비를 하게 됐는데 학연이(엔)같은 경우 이미 스케줄이 잡혀 있었다.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이해관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해진 스케줄을 어떻게 할ㅗ뭄 수 없어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시기를 조율하는 노력은 없었는지 묻자 "저희도 더 늦출 수는 없다고 생각을 했다. 팬들께서 학연이에 서운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빅스의 멤버고 아끼는 친구다. 같이 사랑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컨티뉴엄'이라는 앨범 자체가 단발적인 것이 아닌,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담으며 저희가 새롭게 시작하는 앨범인 만큼, 앞으로 넷이 하는 모습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응원 등의 연락은 없었는지 묻자 레오는 "어떠한 의견을 주기에는 본인도 미안했을 것 같다. 옆에서 늘 응원을 해주는데도 그 말에서 미안한 마음이 느껴져서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을 하게 된다"라며 "사실 무슨 특별한 일로 축하하기 보다는 평소에도 자주 연락을 하는 편이고, 일상에 잘 녹아있다. 최근에 생일이 있었는데 커피를 좋아하니까 상품권을 보내주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레오는 이와 함께 "멤버들끼리는 정말 다 친하고 가깝다. 저희한테는 12, 13년을 함께한 가족같은 형제들이다.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다 같이 겪었기 때문에 같이 잘 되고 함께 하는 모습이 되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빅스의 새 앨범 'CONTINUUM'은 '빅스'로서 끊임없이 연결된 무한한 여정을 담았다. '연속'이라는 대주제를 다양한 콘셉트로 풀어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mnesia'를 비롯해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 제시, 이 몸매에 수영복이라니…끈까지 아슬아슬
▶ '조재현 딸' 조혜정, 살이 더 빠졌나…막강 'V라인'에 왕방울 눈망울
▶ 강민경, 딱 붙는 롱원피스에 드러난 글래머러스 몸매…반전 귀요미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