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힌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희선이 절친 송혜교와의 우정을 전했다.

지난 10일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의 주역 김희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극 중 김희선은 극외향인이자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일영' 역을 맡았다.

김희선은 송혜교와 오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 비결을 묻자 김희선은 "우리 우정요? 서로 막 매일 만나거나 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통화는 자주 해요. 시사회 때도 혜교가 왔는데 '어때?' 했더니 '언니 걱정 안 해도 돼'하더라고요. 제가 불안해 하니까 저에 대한 좋은 기사들을 다 링크해서 보내주기도 했어요. 혜교는 저보다 동생이지만 성격이 되게 어른스러워요. 저를 위해 애써주는 모습이 너무 예쁘죠"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오히려 혜교한테 애교를 떠는 것 같아요. 우린 언니 동생이 좀 바뀌었어요. 둘 다 와인을 좋아해서 함께 술 한 잔하곤 하는데, 서로 좋아하는 게 비슷해서 사이가 오래갈 수 있는 것 같아요"라며 송혜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희선, 유해진 주연의 '달짝지근해: 7510'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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