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배우 이정하가 '무빙' 속 캐릭터 '김봉석'을 위한 체중 증량 과정을 전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시리즈 '무빙'에서 '김봉석' 역을 맡은 이정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극 중 이정하는 부모에게 하늘을 나는 능력과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물려받은 '김봉석' 역을 맡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에 참여한 이정하는 '김봉석'과의 싱크로율을 위해 30kg이나 체중을 증량했다. 이에 대해 이정하는 "2~3달 정도 최대한 살을 찌우면서 봉석이가 되려고 했다. 솔직히 힘든 순간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 애초에 체중을 조절하고 있었는데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돼서 좋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으로 통통한 제 모습을 보니까 신기하고 재밌기도 했다. 살을 찌우면서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이 라면이다. 라면은 종류가 많아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며 "살을 찌울 때도 식단과 유산소를 병행했다. 뺄 때 역시 식단과 유산소로 뺐는데 쑥쑥 빠지더라. 체질이 타고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하가 출연하는 '무빙'은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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