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9아토ENT,제이원인터네셔널컴퍼니 제공

정일우가 건강 상태를 전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ENA 수목드라마 '굿잡'의 주역 정일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과거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던 정일우는 지난해와 올해 작품 촬영 중 부상을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정일우는 "'굿잡' 촬영하는 동안에 발목 인대가 끊어졌다. 오토바이 타는 신을 촬영하다가 다쳤다. 그래서 촬영이 3주 정도 딜레이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영화 촬영 도중 눈 부상을 당한 것을 언급하며 "영화 촬영하면서는 망막이 손상돼서 실명이 될 뻔했다. 지금은 다 회복했다"며 "뇌동맥류도 겪고 했지만, 살아가는데 별지장은 없는 것 같다. 아팠던 만큼 조심하게 되는 것 같고, 컨디션이나 건강 관리도 더 열심히 한다. 그저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잡'을 마친 정일우는 오는 11월 영화 '고속도로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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