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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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제공

TV CHOSUN ‘미스터트롯3’가 최고 시청률 19.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미스터트롯3’를 통해 탄생한 TOP7(眞김용빈, 善손빈아, 美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TOP7은 역대급 무대로 채워진 갈라쇼를 시작으로 기자간담회, 일본 출국, 개인 신곡 발표,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월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에서 ‘미스트롯’ 1대 眞송가인과 ‘미스터트롯3’ 美천록담의 깜짝 콜라보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송가인이 TOP7 중 천록담을 듀엣 상대로 콕 찍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른 송가인과 천록담은 ‘평생’이라는 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개성 강한 두 사람의 음색과 가창력, 짙은 감성이 어우러져 현장은 감동의 도가니가 된다. 무대 직후 천록담은 “하늘 같은 (트롯) 선배님이기 때문에 너무 떨린다. 나는 (트롯) 신생아다. 긴장을 많이 해서 땀이 난다”라고 듀엣 소감을 밝힌다. 이어 송가인이 천록담을 듀엣 상대로 고른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송가인은 트롯 가수로서 새 인생을 시작한 천록담의 미래에 대해 깜짝 예측도 한다. 송가인의 발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가창력은 물론 재치까지 최강인 송가인의 활약은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트롯 여제 김용임도 TOP7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다. 김용임은 TOP7 중 맏형 춘길과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김용임은 “욕심 같아서는 TOP7 멤버들 모두와 노래를 해보고 싶다”라며 희망(?)을 전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 김용임이 선배로서 TOP7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당부의 말도 남긴다.
한편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에서는 TOP7의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그동안 정통 트롯을 고수하며 무대에 고목나무처럼 서 있던 眞김용빈과 善손빈아는 이번 신곡 무대를 통해 살랑살랑 댄스에 도전, 이미지 대변신에 나선다. 또 2AM 창민이 작곡가로서 TOP7 멤버 중 한 명의 신곡을 만들었다고 해 주목된다. TOP7의 7인 7색 신곡은 방송 바로 다음날인 3월 28일 미니앨범 형태로 발매되며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귀가 즐겁고 눈이 즐겁고 마음까지 풍성하게 채워질 TOP7의 종합선물세트 TV CHOSUN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는 3월 27일 목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