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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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후 근황 포착 / 사진: NJZ 인스타그램

뉴진스(NJZ)가 홍콩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뉴진스는 오늘(23일) 개최되는 홍콩 컴플렉스콘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특히 이들은 출국을 앞두고 'NJZ'를 응원하는 팬들이 게재한 광고판 앞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NJZ 계정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잘 다녀올게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홍콩 도착 이후에도 SNS를 통해 "내일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함께 마음껏 즐겨요! 우리는 버니즈가 있어 힘든 시간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 수 있어요!"라며 "사실 내일 무대가 벌써 긴장되지만, 그래도 무대를 정말 사랑하는 저의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다만 출국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도어는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도어와 함께 다시 성장해갈 뉴진스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어도어의 지원 하에 공연에 출격하게 된 상황. 뉴진스 멤버들은 이러한 상황에 심란한 마음을 드러내듯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오는걸"이라며 "잠아 언제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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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Newjeans·NJZ) 가처분 후 첫 행보 당당하게 홍콩 공연차 출국 | 뉴진스 공항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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