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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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은비 인스타그램

12일 권은비가 자신의 SNS에 "네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잘라낸 머리카락 뭉치가 담겼다.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머리를 짧게 자른 권은비는 여태 보여준 헤어스타일 중 가장 짧은 머리로 눈길을 끌었다.
자른 머리가 마음에 드는 듯 셀카를 찍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권은비의 일상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최근 에스파 카리나, 있지 예지 등 단발로 변신한 걸그룹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권은비도 단발병 유발자에 등극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권은비는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그룹 활동을 마친 뒤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스크린 데뷔 등에도 나서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