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가 처음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솔로'에서는 24기 출연자들이 처음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동건 느낌을 가진 24기 영수.

영수의 등장에 송해나는 "진짜 너드다. 피부가 하얀 걸 보면 집에 굉장히 많이 있는 사람이다. 엄청 뽀얗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영수가 걷는 모습을 보며 데프콘은 "멀리서 보면 살찐 이동건 느낌이 있다"라고 밝혀 공감을 샀다.

24기 영수의 직업은 연봉 2억의 수의사였다. 그는 "동물병원 운영하고 있다. 개원한지 4년 조금 넘었다. 강아지, 고양이 위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24기 영수와 제작진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24기 영수는 "결혼 정보업체도 해봤는데, 조건들을 많이 보더라. 저는 그래도 설렘이 있는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나는솔로'를 찾은 이유를 전했다.

이어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 "이런 말 하면 허세이긴 한데, 나중에 부부의 연을 맺어도 혼자 먹여살릴 수 있으니, 하고 싶으면 하고, 쉬고 싶으면 쉬어도 된다"라며 직업은 관계 없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외모를 중요시한다며 "안 보지는 않는 것 같다. 고양이상 얼굴을 좋아하는 것 같다. 과거 연애했떤 상대들이 대부분 고양이상에 부합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는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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