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사생활’ 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의 인생 첫 심부름에 경악한다.

16일(오늘) 방송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1회에서는 개그우먼 겸 SNS 스타 황신영의 34개월 삼둥이가 인생 첫 심부름에 도전한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황신영이 직접 출연해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넘치는 끼와 한예종 출신의 춤 실력을 바탕으로 올리는 콘텐츠마다 대박이 나며 SNS 스타가 된 개그우먼 황신영이 34개월 삼둥이와 함께 ‘내생활’을 찾는다. 초대형 인플루언서인 엄마 덕분에 태어났을 때부터 슈퍼스타 베이비인 ‘허그 삼둥이’ 안아서, 안아준, 안아영 삼둥이를 예능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랜선 이모-삼촌이 주목하고 있다.

이날 아이들은 34개월 인생 첫 심부름에 도전한다. 황신영에 따르면 첫째 아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자이저, 둘째 아준이는 자기가 꽂힌 것만 하는 마이웨이, 셋째 아영이는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삼둥이의 실질적인 리더라고. 이토록 개성 만점인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없는 곳에서는 또 어떻게 행동할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아이들은 카페에서 경비 아저씨들에게 드릴 음료를 산 뒤, 경비실에 배달하고, 세탁소에서 엄마의 옷까지 찾아오는 세 가지 미션을 들고 집 밖으로 나선다. 엄마의 카드를 들고 장장 427m에 달하는 대장정을 떠난 아이들. 그러나 작은 키 때문에 아파트의 1층 자동문 열기에서부터 어려워한다.

심지어 경비실까지 가는 길에는 아이들의 최애 장소 편의점이 있었다는 전언. 이에 아이들은 심부름 중 편의점에 들러 플렉스를 즐긴다. 난생처음 갖게 된 엄마 카드 찬스에 쇼핑 욕구가 폭발한 아이들 때문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세탁소에서 엄마의 옷을 찾고 돌아올 때는 힘에 부친 아이들이 옷을 질질 끌어 황신영을 경악하게 한다. 점점 더러워지는 엄마의 옷에 삼둥이의 리더, 막내 아영이가 결국 차오르는 분노를 폭발시킨다는데. 황신영과 장윤정도 리액션이 고장 난 파국의 현장이 궁금해진다.

한편 웃음도 귀여움도 세 배인 황신영네 삼둥이의 인생 첫 심부름 현장은 오늘(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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