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기안84가 교복을 입은 투샷을 공개했다.

28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이) 하라구! 기미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혜진과 그 옆에서 시크한 모습을 한 기안84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청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엄지윤은 "사겨라! 짝! 사겨라! 짝"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한혜진은 "이 XX가 또"라며 다소 격한 반응으로 웃음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아직 안 사겼어요?", "혜진 씨 속터져 죽어요", "5달 있음 연말인데 서로 거둬주자요"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한혜진과 기안84는 MBC '나혼자 산다'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또한 유튜브 방송을 함께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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