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4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우 김수현과 찍은 다정한 투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사이인 듯 볼을 맞대고 화면을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새론은 해당 사진을 업로드한 것이 실수였는지 급히 삭제했지만,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다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술자리에서 재미로 찍은 것 같다"라거나 "과거에 찍은 사진 같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김새론은 과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었으나,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소속사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새론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김수현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2000년 생인 김새론과 1988년 생인 김수현은 12살 차이 띠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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