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근황이 전해졌다.

17일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Tuesday(화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승기는 무언가를 보며 살짝 미소를 짓고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민머리를 한 이승기의 예쁜 두상이다. 이승기는 현재 영화 '대가족' 촬영 중이며, 그가 맡은 역할은 스님이다. 그가 삭발 한 이유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거액의 기부로 화제가 되었다.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정산금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는 것. 첫 번째 기부처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발전기금으로 20억을 기부했으며,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에 재난구호 활동을 위해 5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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