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와 레드벨벳 조이가 열애 중이다.

23일 한 매체는 크러쉬와 조이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크러쉬와 조이는 지난해 5월 발매된 크러쉬의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특히 조이는 크러쉬의 평소 팬임을 자처했던 바, "나는야 성덕"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크러쉬와 조이는 작업 이후로도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던 중,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특히 두 사람 모두 반려견을 키운다는 공통점이 있어 함께 산책에 나서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크러쉬 소속사와 레드벨벳 조이 소속사 측은 "선후배로 지내던 중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크러쉬는 1992년 생으로 1996년 생인 레드벨벳 조이와는 4살 차이 커플이다. 크러쉬는 지난해 1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으며, 조이는 최근 레드벨벳으로 완전체 컴백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