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가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최근 K-콘텐츠 전문기업 아센디오로 소속사를 옮기며 다각적인 활동을 예고한 이다해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따뜻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다해가 함께한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함으로 선행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나태주 시인이 평가에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는 셀럽들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으로 발행된다.

뜨거운 어느 여름날,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녹음에서 이다해는 수상작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후원자들의 나눔 활동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녹음이 시작되자 자신이 낭독하는 후원스토리에 금세 녹아 들어 감동의 순간들과 후원자들이 느낀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섬세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해내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다해는 좋은 일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일 역시 의미 있다는 생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다해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19일(목)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