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이 꽃보다 화사한 미모로 여심을 매료했다.

18일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뱀뱀과 함께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에 새롭게 둥지를 튼 뱀뱀이 2014년 그룹 GOT7(갓세븐)으로 데뷔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

뱀뱀의 신곡 '리본'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지니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아이튠즈에서는 34개 지역에서 탑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트위터에서는 태국, 멕시코 등 11개국에서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뱀뱀은 모델과 같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고, 청량한 서머 룩을 소화해내며 뱀뱀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뱀뱀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제 정말 저만의 색깔을 보여줄 기회인 것 같아요. 7년 동안 그룹으로써 지켜야 할 선이 있었다면 지금은 더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항상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스타일의 노래를 할 수 있게 됐어요"라며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너무 깊이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제 무대를 보면서 새로운 제 모습, 좀 더 업그레이드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제 무대가 즐겁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으면 좋겠어요"라는 말로 솔로 가수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뱀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