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가 OST 가창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31일 우주소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앨범 'NEVERLAND' 이후 9개월 만에 컴백에 나서는 만큼, 지난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설아는 "웹드라마 OST에 참여했는데, 평소에 OST 욕심이 많다"라며 "발라드 곡이었는데, 제 목소리가 발라드에 잘 어울린다. 가이드를 받았을 때부터 설레고 기대하며 준비했다. 앞으로도 많이 불러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은 '경우의 수' OST에 참여했다며 "녹음 당시에 현장에 드라마 관계자 분들과 OST 음악 감독님께서 오셔서 같이 해주셨는데, 정말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금방 끝이 나서 좋은 기억이 있다"라며 "나중에 배우 분들께서도 노래를 잘 들었다고 SNS에도 업로드를 해주시고, 그래서 가창자로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UNNATURAL'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