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세미가 인터뷰를 앞두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민트스튜디오에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의 임세미와 만났다.

극 중 걸크러시 넘치는 캐릭터 '임희경'을 연기한 임세미는 "재미있었어요. 나름대로 희열이 느껴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던 작품이 아니었나 싶어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학원물이다 보니 어린 친구들이 많이 보는 작품이었고, 제가 언니 역할이기도 해서 '이 언니 갖고 싶다' 이런 말을 많이 해주신 것 같아요. 정말 기분 좋았어요. 여자들에게 사랑받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바로 이거다 싶었죠"라고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여신강림'을 마친 임세미는 유튜브 채널 '세미의 계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